로또 2등 당첨된 김영식 천호식품 회장, 당첨금 4860만원 전액 기부



김영식 천호식품 회장이 제726회 나눔로또 2등에 당첨된 것으로 알려져 화제. 


김 회장은 당첨금 약 4860만원을 전액 기부하기로 함.






"매주 주위사람에게 복권을 나눠주고 나면 남는 것이 없었는데 그날은 주머니에 몇 장이 남아 있었다. 그중에 하나가 2등에 당첨돼 기쁘기는 하지만 행운의 복권을 주위 사람에게 마저 나눠주지 못한 것이 아쉽다"고 소감을 밝힘.


박현주 천호식품 실장은 "회장님께서는 오랜만에 직원을 볼 때나 회의할 때 자주 로또 복권을 나눠주신다. 복권에 당첨되는 것을 상상하면 실현될 것이라고 하셨는데 정말 상상이 곧 현실이 된 거 같아 신기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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