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풍당당 안현수 "메달획득보다 감각 익히는 게 중요"



러시아 쇼트트랙 국가대표 안현수(러시아명 빅토르 안·31), 러시아 대표팀 선수들과 함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


"평창올림픽이 열리는 새 경기장에서 뛴다고 생각하니 기대된다"

"큰 목표보다는 경기장 분위기와 빙질을 익힌다는 기분으로 뛰겠다"





부담 없이 경기에 임하겠다고 강조.


당초 안현수는 2014 소치동계올림픽을 끝으로 은퇴하려 했으나 러시아 빙상경기연맹의 만류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가기로 했다.






한편,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이 "한국 체육계와 마찰로 러시아로 귀화한 안현수는 금메달을 땄어도 인정받지 못한다"


안현수는 "정치적인 부분은 말씀드리기가 힘들다"

+ Recent posts